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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결의안' 초안 제출…美 등 43국 공동제안, 韓 "참여 미정"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결의안’ 초안이 제출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제출한 결의안 초안에 일단 한국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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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무차별 사격한 미얀마軍, 로힝야족 학살 부대였다"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20일(현지시간) 정부군의 발포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 참가자 두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경이 실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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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공무원 아들, 바이든에게 편지 “억울함 풀어달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Please listen to my little cry. (제 작은 외침을 들어 주십시오)” 지난해 9월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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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직후 ‘기회의 땅’ 동독으로 기업인·사기꾼들 밀물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4〉 동독경제 청산 업무를 맡은 신탁관리청이 있었던 베를린 재무부 청사. 원래는 동독 대외경제부 건물이었다. 신탁관리청은 4만5000개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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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공무원 아들 껴안은 安 "文정부 월북몰이로 가정 짓밟아"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유가족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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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비극···독재자 3명 날렸지만 독재는 귀환했다
“앗샤압 유리드 이스쾃 안니담(민중은 정권 타도를 원한다).” 2010년부터 이듬해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권 거의 전역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외쳤던 아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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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매년 6~7㎏ 쪄 140㎏…지팡이 짚었지만 지금 건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012년(왼쪽)과 최근(오른쪽) 모습. 8년 전 90㎏이었고 매년 6~7㎏씩 증가, 지금은 140㎏대이지만 건강엔 큰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은 추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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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여정 직책 격상 가능성”…김정은 체중 140kg대
국가정보원은 3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여정 조선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의 권력이 건재하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김여정은 내년 1월 북한 8차 당대회를 계기로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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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실, 바다에 감출 수 없다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가을바람은 종잡을 수 없다. 연평도 앞바다는 이맘때쯤 꽃게잡이가 한창이다. 때를 놓치면 꽃게는 자취를 감춘다. 연평도 어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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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적반하장 北, 시신 수색중 거짓말까지”
사진 SNS 캡처 북한이 30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남한 책임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적반하장 북한이 시신 수색 중이라는 거짓말까지 늘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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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안보정책 전반을 재검토할 때다
북한의 적반하장이 한두번이 아니라해도 어제 나온 북한의 입장문에는 새삼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남측에 우선적 책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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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무원 피격은 뜻밖의 불상사, 주민 관리 못한 남한 책임"
지난달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건 관련, 북한이 “주민 관리를 못 한 남측에 우선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등 야당을 향해서는 ‘용공척결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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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평화 절실" 다음날…피격 공무원 형 "수색중단 요청 결단"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표류 중 북한군에 사살돼 숨진 해양수산부 산하 공무원 이모씨의 형 이래진 씨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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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총격은 언급 않고 “평화 절실함 확인 계기”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28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뤄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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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3번 강조한 文, 북한 총격 쏙 뺀 채 "서해 국민 사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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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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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시신 소각 입장 바꾼 국방부, 대통령·전세계 우롱한 것"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서욱 국방부 장관에 대해 "이제 와서 시신 소각이 아닐 수 있다는 국방부. 대한민국을 국제 거짓말쟁이로 만든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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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北 공무원 피격사건, 국제 인권법 위반”
서해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한국 공무원 총격 사건이 유엔 총회에서 정식으로 논의됐다.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23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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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기다리겠다" 피격 사망 공무원 아들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답장 [전문]
북한군 총격에 숨진 공무원 아들 이모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답장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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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격 한달…정부 계속된 수색에도 소득없이 의문만
19일 오후 인천 소연평도 해상에서 해군 함정이 실종 공무원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북한 측 총격으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지 꼭 한 달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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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사건 와중에…다음달 4일부터 판문점 개인 견학 재개
정부가 지난해 10월 중단했던 판문점 견학을 1년여만인 다음 달 4일부터 재개키로 했다. 중단 이유였던 경기 북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이 진정됐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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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공무원 유족 "文 답장에 실망했다…무시당한 기분"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 씨(왼쪽)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A씨의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자필 편지 원본을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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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 피격 공무원 아들에 답장…이번에도 "기다려보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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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공무원 총 맞고 불태워졌는데…‘사망 사건’으로 말 바꾼 정부
총에 맞아 숨졌다. 시신은 불태워졌다. 그런데 ‘피살 사건’이 아니라 ‘사망 사건’이란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에 의해 목숨을 잃은 일을 한국 정부가 그렇게